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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인구전략국‧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4년도 인구전략국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9,300억 5,742만원으로 그 중 99.66%인 9,268억 7,572만원을 집행하고 14억 6,603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3억 6,337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13억 5,230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2024년도 보건복지국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2조 3,619억 586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8.69%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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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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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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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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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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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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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포용금융·시니어 전략 강화…조직개편 단행
KB국민은행은 올해 전략 목표에 발맞춰 포용금융 확대와 시니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하반기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강화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먼저, 국민은행은 **‘포용금융부’**를 신설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금융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해 ESG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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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단행
제주은행이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채널 구조 재편, 신사업 추진 등에 따른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제주은행은 향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해 핵심 인재에게 패스트트랙직무 순환을 실시했으며, 승진은 기대 역할 및 리더십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패스트트랙은 핵심 인재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조기에 제공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시야를 갖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인사 전략이다.이희수 제주은행장은 “변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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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 진행
빙그레가 작년에 이어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펙과 취업을 위한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 본인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강의를 직접 생성하고 수강신청해 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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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금도, 고용도 지켜야 할 최저임금의 딜레마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 1만110원 이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보다 80원 오른 금액으로, 현재 사용자 측이 제시한 4차 수정안에 해당한다. 반면 노동계는 12.3% 인상된 1만1260원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의 격차는 1150원으로, 좁혀지고 있긴 하나 여전히 상당하다. 이처럼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인 막바지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의 기준과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경영계가 처음으로 인상안을 제시했다는 사실이다. 수년간 동결 또는 삭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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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유통산업발전법 유명무실해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토·일요일로 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편의 사이의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현행 제도는 지자체가 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지만 여당이 최근 의무휴업일을 반드시 공휴일로 하자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재점화됐다. 해당 개정안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이 아닌 공휴일에만 지정하도록 하고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을 백화점·면세점·복합쇼핑몰까지 확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