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358만석 중 227만 5,000석이 팔려 예매율 63.4%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67.4%, 경전선 68.8%, 호남선 63.6%, 전라선 75.2%, 강릉선 55.4%, 중앙선 71.4%, 동해선 62.4%다.예매율이 가장 높은 날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이다. 하행선은 10월 3일, 상행선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NHN두레이가 AI를 심은 협업툴을 통해 기업 AX 지원에 속도를 낸다. 적은 구축 비용과 인력 투입으로 보안이 생명인 금융권까지 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3일 디지털투데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디지털인사이트 2025' 컨퍼런스에서 이정수 NHN두레이 사업부 책임은 "두레이는 기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한 올인원 협업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반 협업툴인 두레이는 이미 기업과 기관은 물론이고 국내
"현업 중심 자율형 에이전틱 AI가 자리 잡을 때 기업은 비로소 속도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 총괄이 23일 디지털투데이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컨퍼런스에서 쉬운 AI 서비스 개발에 따르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업 중심 자율형 AI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조했다. AI 프로젝트 성패가 기술 자체가 아닌 조직 내 주체적인 활용 능력이 달려있다는 것. 그는 "AI 전담조직이 모든 것을
생성형AI를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에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시도가 활발하다. 하지만 생성형AI로 실전에서 성과를 내기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현장이 목소리도 많다.이런 가운데 생성형AI를 효과적으로 업무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디지털투데이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X 혁신 사례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컨퍼런스에는 정부와 다양한 기업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생성형AI를 도입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김성현 디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있는 사진 ‘제5회 고치령 문화제’가 지난 23일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 정상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제례를 봉행해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충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고치령은
영주시가 주관하고 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가을이음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주이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이음센터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