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클레버는 10일 충북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억2500만원 상당의 장난감 9000개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난감은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청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클레버는 청원구 내수읍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계 장치와 2차 전지, 반도체 설비 제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클레버 정종홍 대표는 “이번 기부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했다”며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이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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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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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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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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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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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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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트럭이 개울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28분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아버지가 낭떠러지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3m 아래 개울 바닥에서 전도된 트럭을 발견했다. 운전자 A 씨는 트럭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집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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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삼동 24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들어섰다.조합은 지난 10월 30일 한국부동산원 입회하에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완료하고,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달 12월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본 사업은 노후 주거지를 현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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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차별·혐오표현은 명백한 범죄…엄정 처벌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특정 국가와 인종을 향한 혐오 표현을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서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강한 단속과 처벌을 경찰에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용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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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80조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AI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의 코스닥 상장이 더해지면서 대전 기업가치 전반에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대전 소재 상장기업 66개사의 10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조 32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5조 675억 원 증가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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