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오는 18일까지 전시실에서 ‘27회 현대미학 탐구전’을 연다.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와 인연을 맺고 있는 미술 교사, 미술교육 전문가, 교수, 전문작가 등 22명이 참여했다.박은덕 현대미학탐구회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마술 작품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닌 현대미술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고 그 속에 담긴 철학적, 교육적 기능을 모색하는 의미 깊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 창작과 교육이 어떻게 융합할 수 있는 지, 그예술이 미술교육과 사회적 역할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