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좀 이른 장마가 시작되었다. 장마는 영어로 ‘Monsoon Season’이라고도 하는데, 몬순은 아랍어로 계절을 뜻하는 ‘mausim’에서 유래한다. 즉 인도양을 항해하던 아랍상인들이 계절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계절풍을 몬순이라 하였던 것이다. 보통 문순기후는 계절에 따라 풍향이 뚜렷하게 바뀌면서 강수량의 차이가 큰 기후를 말한다. 계절로 보면, 주로 여름에는 해양에서 대륙으로 부는 습한 바람이 장마나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반대로 겨울에는 대륙에서 해양으로 건조한 바람이 불어 한랭건조한 기후를 만든다. 우리의 여름장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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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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