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시장 붕괴의 원인으로 현금 부족을 지목하며 비트코인과 금을 매도하지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모든 거품이 터지고 있다"며 "시장이 하락하는 진짜 이유는 세계적인 현금 품귀 현상"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투자자들이 현금 부족으로 자산을 매도하는 것이 시장 패닉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장기적으로 정부가 대규모 통화 발행을 할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금·은의 가치를 더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아파트를 겨냥한 고강도 규제를 잇달아 쏟아내자 아파트 대체재로 꼽히는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실제 대출은 물론 실거주 규제까지 피할 수 있다는 이점이 부각되면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는 3분의 1 토막 나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일인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는 총 760건으로 집계됐다
닛산과 혼다의 글로벌 합병이 무산됐지만,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협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지난 1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는 두 회사가 글로벌 합병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 시장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닛산과 혼다는 미국 내 대규모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유해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의 시장 확대로 인해 두 회사의 전략이 복잡해지고 있다.혼다는 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