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는 시간. 금메달의 주인공이 몇 번이고 바뀐 때에도 역도 선수 한명목은 번쩍이는 금메달을 자신의 목에 걸었다.한명목은 지난 11일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역도 남자일반부 67㎏ 이하급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주
“파리의 열기를 다시 한번 경남에서…330만 도민들이 함께 응원합니다.”경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과보고, 단기 수여, 참가 선수대표 선서, 선수 결의 다짐, 도민응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단 단장인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역도 한명목
경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과보고, 단기 수여, 참가 선수대표 선서, 선수 결의 다짐, 도민응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단 단장인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역도 한명목 선수와 스쿼시 최유라 선수가 참가선수단을 대표해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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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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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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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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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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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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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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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5회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남구 태화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구·군에서 총 15팀이 참가해 약 15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중들이 함께해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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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주한(육상)·박예빈(사격), 전국체전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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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3일 양궁, 사격, 육상, 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시 선수단은 특히 사격과 육상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써내며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로써 시 선수단은 13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2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첫 금메달은 양궁에서 나왔다.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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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역도 ‘금1·은2’ 이양재, “올림픽 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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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이겨서 매우 기쁩니다.” 울산시청 소속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출전한 이양재는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 개를 들어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양재는 지난 12일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 역도 남자 일반부 용상 109㎏급 이상에서 232㎏의 바벨을 들어 올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양재에게는 절친한 사이인 조성빈, 황우만 등과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양재는 용상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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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밤 야외에서 즐긴 소풍같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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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울주군 청량운동장에서 ‘2024 울주 피크닉 콘서트-가을 한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감동의 선율을 즐겼다. 탁 트인 드넓은 운동장과 행사장 무대에 설치된 감성 조명은 가을 분위기를 완성하며 마치 도심과 일상을 벗어나 소풍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다. 식전 공연으로 울주소년소녀합창단이 문을 열었으며, 울주문화재단에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울주 탄소중립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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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꽃축제]‘위대한 울산사람’ 자부심, 형형색색 불꽃으로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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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폐막식&불꽃축제가 열린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낮부터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오후 7시반께부터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불꽃축제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외지 방문객들이 대거 방문했고, 주변 상가들은 몰려든 시민들과 방문객들로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 불꽃축제 촬영 위해 전국서 찾아 ○…이날 울산불꽃축제를 촬영하기 위해 경상일보사진연구회를 비롯해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의 사진 동호회에서 일산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카메라를 세팅하고 울산불꽃축제를 기다렸다. 김경아 울산사진작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