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7월 10일 호계면 호계리 18-4번지 일원에서‘필드하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문경시가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 호계면 호계리 일원에서 ‘문경 필드하키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숭실대학교 연구산학부 총장, 하키 관계자, 지역
문경시는 지난 10일 신현국 시장, 이정걸 시의장, 시의원, 하키 동호인,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필드하키장 준공식을 호계리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신 시장은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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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하나 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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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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