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70대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드론으로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 서 있던 70대 남성 ㄱ씨를 발견했다.드론순찰대원들은 ㄱ씨가 위험하다는 판단을 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당시 ㄱ씨는 세상을 비관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ㄱ씨를 설득했고, 이후 안전한 장소로 구조했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구조 활동은 지난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 서포터즈' 사업과 ‘찾아가는 인구정책 설명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귀농·귀촌 서포터즈'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사업을 대상 및 내용을 확대한 것으로,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은 이주 및 정착 성공 귀농·귀촌인 6명이 활동한다.
무주군이 지역 정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고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17기 신임위원 위촉식이 17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무주군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로, 활동 위원은 지역 내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