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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들에 대한 첫 인사 청문회가 첫날부터 파행과 정회를 거듭하는 등 여야가 '강대강'으로 충돌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에게 결정적 하자는 없다며 엄호에 나섰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다수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낙마 공세를 펼쳤다.14일 10시 예정이었던 배경
금천구는 17일 등교 시간에 가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안전 강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금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가산초등학교 및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가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어깨띠, 현수막, 팻말 등을 활용해 주민과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내용을 홍보했다.구는 홍보 활동과 더불어 안전순찰관과 함께 학교 주변 공사장 등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범죄 우려 지역을 순찰해 어린이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구민참여단,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구청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을 비롯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팻말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추홀구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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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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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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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창고형 비닐하우스서 불...비상 1단계 발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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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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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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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경 저지리에 농촌 유학 공간 조성...체험.숙박 운영
제주 마을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서카름 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농촌 유학 거점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제주관광공사는 15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에서 지역 내 농촌 유학 및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거점 체류 시설로 ‘저지리미센터’의 리뉴얼을 완료해 이날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방 소멸 대응 기금 과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지역 체류형 공간으로 저지리미센터를 완전히 탈바꿈했다.저지리미센터는 ‘책밭’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1층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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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협 봉사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1백만원 기탁
진성협 나눔적십자봉사회 봉사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희망나눔특별성금 1,0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붇다클럽 사회봉사대상을 시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 제주적십자사는 혹서기를 맞아 재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등 도내 복지 증진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진성협 봉사원은 “붇다클럽에서 상을 준 것은 앞으로도 남을 더 도우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나누고, 도우며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성협 봉사원은 전국 최다헌혈자로서 헌혈로 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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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광명문화재단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금정구청에서 주최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문화기획 △문화매개 △문화협치 △재원조성 △지역소생 △문화향유 및 기타 우수사례 6가지 분야, 총 39건의 지역 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광명문화재단은 문화협치 부분에서 「시민이 심고, 지역에 꽃피다 」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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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엠버서더' 발대식 개최
농협목우촌의 치킨 브랜드 또래오래가 이달 11일 서울 성수동 회의실에서 공식 서포터즈 3기 '또래오래 엠버서더'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또래오래 엠버서더'는 또래오래 치킨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갖춘 소비자를 공식 서포터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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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5, ‘명탐정 코난’ 코난 김선혜 성우 팬사인회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 기간 중 20일에 성우 김선혜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김선혜 성우는 2000년 CJ ENM에 입사해 데뷔한 이래, ‘날아라 호빵맨’의 짤랑이, ‘또봇 V’의 강태양,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의 웨다, ‘학교괴담’의 마리아, ‘캐치 티이핑’의 믿어핑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해 왔다.특히 21년째 ‘명탐정 코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