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신종순 씨가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5년 경북농업인 대상’ 채소·특작 분야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신 씨는 시설 수박과 토마토 이모작에 컨테이너 재배 기술을 도입해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 씨는 신기술 보급과 공선출하 조직 육성의 핵심 리더로서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봉화군은 경북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
봉화군은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봉화군 재산면의 신종순 씨가 ‘2025년 경북농업인 대상’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종순 씨는 경북농업인대상 10개 부문 중 채소·특작 분야 대표로 선정돼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맹견의 공격성·행동 양태·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질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지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동부·남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