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감성교육에 힘을 쏟겠습니다”. 신임 전병일 충북 보은교육장은 “특히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며 보은교육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해 지역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탄부면 출신으로 1991년 보은여중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대사범대 부설중과 용암중 교장을 거쳐 고향 교육장에 취임했다.충청도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와 장학관 직을 수행하며 쌓은 폭넓은 행정 경험과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
충북 보은군은 노인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대학을 11개 읍면에서 운영한다.군은 지난 2011년부터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운영해 지금까지 9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명이 증가한 935명이 입학한다.4일 군내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면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100여명의 입학생을 응원했다.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매년 3월 개강해 12월까지 주 1회씩 25강좌를 운영한다.주요 강좌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생활안전교육,
충북 보은군이 스마트팜을 통한 선진농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연면적 7716㎡ 규모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시설 조성을 마무리 한후 시범 운행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또 2026년까지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농장을 조성하고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추진해 귀농·귀촌인
충북 보은군 탄부면 탄부사랑장학회는 지난 18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한 황은총 학생 등 대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세구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탄부사랑장학회는 지난 2007년 탄부면 평각리 출신 제환명씨와 류제덕씨의 기금 출연으로 출범해 매년 성적이 우수한 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보은 권혁두기자 58a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