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가 계단·틈·벽·잔해 등 불연속적이고 복잡한 지형에서도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수직 벽을 달리고, 1.3m 폭의 간격을 뛰어넘으며, 징검다리 위를 시속 약 14㎞로 질주하고, 30°경사·계단·징검다리가 혼합된 지형에서도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성능을 입증했다.라이보는 머지않아 재난현장 탐색이나 산악 수색 등 실질적인 임무 수행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KAIST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사족 보행 로봇 내비게이션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연구팀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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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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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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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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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 조손가정 주거개선 활동
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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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5월31일, 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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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예비 교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 교사로서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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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선진이동주택 입주자 밀착형 건강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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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변화된 생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밀착형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보건공무원 21개 팀 42명이 선진이동주택, 모듈러주택,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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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 참석
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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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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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최혁진 “비례 승계 후 민주 잔류”에 “국민 기만… 민주가 제명해야”
기본소득당이 지난해 총선에서 자당의 추천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은 뒤 당선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복당 약속을 뒤엎고 민주당에 남겠다고 선언하자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최혁진을 즉각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용 대표는 “최 전 비서관은 ‘당선 시 복당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막상 의원직을 승계하자 ‘민주당에 남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결국 개인의 영달만 추구하며 그 약속을 깨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