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연극이 2년 만에 울산을 찾는다. ‘엄마’ 역은 강부자, ‘딸’ 역은 윤유선이 맡아 110분간 가장 평범한 모습으로 가장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8일 오후 2시·6시, 9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어린이 상설공연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예술무대산과 일본의 극단인 카카시좌가 공동제작한 인형극으로, 주인공 하루와 검은 고양이 마루, 할아버지 농장의 동물들, 보물을 찾아 숨어든 해적 등이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2년만에 다시 울산을 찾는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오는 8일 오후 2시·6시, 9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극은 엄마의 전화 한통 살갑게 받아주지 못하던 바쁜 서울 깍쟁이 딸 미영이 어느날 연락도 없이 시골 친정엄마 집을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미영은 아버지도 없는 쓸쓸한 방에서 전기장판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궁상맞은 엄마의 모습이 속상해 화가 나고, 엄마는 연락도 없이 내려온 딸에게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속상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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