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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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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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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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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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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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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비만 신약’ 품은 한미 혁신 기술, 美 학회서 집중 조명
한미약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비만학회에 참가해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에 담긴 독보적 신약개발 기술력으로 돋보였다. 2년 연속 발표만으로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한미약품은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 경쟁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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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방치된 도시공원 ‘지양숲공원’으로 재탄생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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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2025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도봉구는 지난 11월 5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900여 명의 주민이 찾아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주민지원사업 ▲불합리한 규제 개선 ▲주요 정비사업 소개 ▲향후 추진방향 등이 안내됐다.특히 설명회 끝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답변자의 성실한 대답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설명회장 밖에는 사업별 조감도를 볼 수 있는 패널이 전시돼 주민 이해를 도왔고 사업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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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원적산 무장애나눔길’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공모 선정
인천 서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26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원적산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7억 원의 복권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구는 26년 복권기금 7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적산 석남약수터 입구에서 정상 구간을 잇는 ‘원적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원적산 무장애나눔길’은 총 길이 약 2.3km로,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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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강북구가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강북구 스마트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강북구는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도심 유휴부지를 미래 농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생산·소비·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