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11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불타는 청춘’ 행사를 열었다.이번 캠프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비누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피클 만들기 등 손으로 즐기는 체험활동과 딱지치기, 공기놀이, 오재미 던지기 같은 추억의 게임, 마술공연으로 웃음과 추억을 나눴다.정찬연 관장은 “이번 캠프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한가위 연휴 기간 울산항 특별대책 마련
울산항만공사는 다가오는 한가이 연휴 기간을 대비해 '울산항 항만운영 및 항만보안 강화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울산항의 정상기능 유지와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연휴 기간 중 액체 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 되고 컨테이너터미널은 추석 당일만 휴무, 일반 화물은 한가위 전·후 3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다만, 긴급 화물의 경우 하역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부두운영회사 등에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발전, 회사 최초 LNG 직도입 매매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이번에 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집중호우 피해 한우농가 지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한우협회 소속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900만원을 기탁 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동률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안은달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 강종덕 자조금 감사, 김종배 한우지부장 등 참석했다.이번 기탁은 호우 피해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도시법’ 제정,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체계 전환 이끄는 전환점이다”
홍기원 의원 “수소도시, 도시·산업 바꾸는 혁신 시도… 빠른 제정 및 시행 총력”맹성규 위원장 “수소, 탄소중립 핵심 에너지원… 제정으로 출발점이 되길 기대”김정희 원장 “법 제정은 기술개발·제도적 지원 뒷받침… 세계 수소도시 모델 구축“ 탈탄소시대,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 기술개발 등 글로벌 수소도시 모델 구축 등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수소도시법’ 제정이 촉구되고 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최초 해운 특화 AI 서비스 개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해운항만업계에 제공해 온 해양 산업 정보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리서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해양 부문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해진공이 지난해 말 시작해 올해 9월까지 개발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는 크게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해운 분야에 특화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대화형 비서를 구현, 뉴스와 해양 산업 지수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둘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