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이 4·3의 해결 12·3 내란의 청산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77주년 4·3추념식이 열린 3일 자료를 내고 "4·3정신의 진정한 계승은 12·3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심판과 처벌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의당은 4·3추념식에 즈음해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으로 아이가 죽고 서북
정의당 제주도당은 3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4.3의 해결은 12.3 내란의 청산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선고를 거듭 촉구했다. 정의당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으로 아이가 죽고 서북청년단과 공권력 탄압과 단선·단정을 거부하며 저항했던 1948년 4·3이 어느덧 77주년이 되었다"며 "지난 12.3 내란은 4·3의 비극과 공포의 되새김이었다"고 상기시켰다. 특히 "77년 세월에도 아직 다 아물지 않은 4·3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도민들에게 윤석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지방변호사회는 7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지역 기업의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 경영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분야별 고문변호사 추천, 맞춤형 법률교육,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6조6000억원의 잠정 영업 이익을 발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깜짝 발표에 프리 마켓에서는 주가가 3% 이상 반등했다.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원, 영업 이익 6조6000억원을 잠정 집계했
나무 한그루의 변화, 규제혁신으로 키운다.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3일, 평창읍 백일홍 축제장 일원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 및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내 나무 갖기 행사’에서 △전나무 △보리수나무 △돌배나무 △마가목 4종류 총 2,900본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또한 △임업직불금 지급 확대 △보전국유림 내 양봉 허용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공익용 산지 내 농업용수 개발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가 2025년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일, 설명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봉수대 이음길 ▲춘갑봉 명품 힐링로드 ▲주민커뮤니티 담장 조성사업 총 3개로 사업비는 150백만 원이다.봉수대 이음길은 포남동 산142-1번지 일원에 사업비 50백만 원을 투자하여 지역 명소인 봉수대와 등산로를 잇는 사업으로,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활용 공간에 기여한다.춘갑봉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은 포남동 산218-2번지 일원에 사업비 90백만 원을 투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