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첨탑시설 안전관리실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충북도는 다가올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자동차단 시설 108곳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2246곳, 산간계곡 야영장·캠핑장·펜션 등 취약시설 334곳에 대한 사전 대피 체계를 확인한다. 강풍으로 인한 간판 낙하·탈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신주·교회 첨탑·옥외간판 안전점검도 펼친다. 또 지난달 호우 피해지역과 상습 침수구역을 대상으로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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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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