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지역에서 ‘2025. 충주시 중등교장단 학습공동체 6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주지역 중·고등학교 교장,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 ‘언제나 책봄’을 기반으로 한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전주우전중학교를 방문해 아침독서 운영과 독서중심교육과정 사례를 살펴봤으며, 책기둥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연화정도서관 등 전주의 독서문화 기반
문음미 기자 =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이 주말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책놀이터로 제공된다.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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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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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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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5월 자동차 수출 주춤, 반도체 수출은 호조
평택직할세관은 2025년도 5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5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은 4.2% 증가한 57억 9천만 달러, 수입액은 2.9% 감소한 6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10억 1천만 달러 적자에서 4억 2천만 달러 개선된 5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25년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5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주요 수출 품목 중 반도체ㆍ일반기계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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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캘거리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으로, 이 대통령이 천명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처음 발걸음을 내디딘 자리였다.김혜경 여사도 일정에 동행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출국해 초청국 자격으로 이곳에서 총 9개국 정상과 유엔 수장을 만났다.캘거리에 도착한 첫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정상과 잇따라 회담했다.둘째 날인 이날엔 G7 회의 장소인 캐내내스키스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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