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한 주거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새 가구 배치, 집 정리 및 청소, 선물전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이번 활동을 KBS프로그램 동행 프로그램 촬영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국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박문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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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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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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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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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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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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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손으로 만드는 소방 콘텐츠…경산소방서 ‘Red Focus 1기’ 출범
경산소방서가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소방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시작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6일 경일대 미디어크리에이터학과 학생 4명을 ‘대학생 미디어 서포터즈’로 공식 위촉하고, 이들과의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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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소폭 반등…대구는 7.2p↑
경북·대구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소비부양책 이슈로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361곳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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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박찬대, 친명 당심 쟁탈전… 검찰개혁·당원권 강화로 격돌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강성 친명 지지층을 정조준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두 후보는 2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당내 최대 친명계 외곽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전국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정견을 발표하고, 검찰개혁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를 빠르게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8월 2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55%로 상향된 만큼, 두 후보 모두 핵심 당심을 잡기 위한 ‘선명성 경쟁’에 공을 들이고 있다.정 의원은 "추석 고향길 자동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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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정부 부동산 대책은 '문재인 시즌2'… 서민 내집 꿈 걷어차"
국민의힘은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방안에 대해 "전 정권의 실패한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조치가 "현금 부자만 살아남고 서민과 청년은 내쫓는 불공정 규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서 "부모 도움 없이는 집을 가질 수 없는 나라,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 사회인가"라고 지적했다.이어 "과거 민주당 정부가 규제를 쏟아낼 때마다 매물은 잠기고, 전세는 폭등했으며, 결국 집값만 치솟았다"고 강조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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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쏠림 여전…지방 취업 외면하는 청년들, 해법은 ‘포스코 모델’
국내 대기업 본사 소재지 수도권 편중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마저 지방기업 취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 지방 이전은 물론 지방기업의 인재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본사 소재지를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