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충북 괴산군 장연면 휴담뜰에서 업사이클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는 충북도 내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괴산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약 10여 년간 방치된 옛 하이웰콘도를 매입해 지난 4월 업사이클링 공사에 착수했다.이번 업사이클링 사업은 전면 개보수를 통해 3개동, 2개 세미나실, 35호실 규모로 150명 수용 가능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휴담뜰은 이달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청주 우암동 및 수동 일원에서 참여자시민연대와 함께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충북개발공사 임직원과 시민연대를 포함한 40여 명은 원도심내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총 3,000개 연탄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 한기를 이겨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많이 있어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 공사도 더 노력해 지역경제활성화와 도민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충북개발공사는 연탄봉사
충북개발공사가 충북도 내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과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앞장선다.공사는 고용노동부 정책사업인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가해 도내 미취업 청년 6명을 대상으로 홍보·회계·행정·전기 등 전공 직무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인턴들은 공사의 각 부서에 배치돼 공사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멘토의 지도하에 8주간의 일경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이 강화에 되
충북개발공사가 증평군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양 기관은 지난 28일 ‘증평군 지속 가능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증평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청 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의 성공적인 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잠재력을 갖춘 도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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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충북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및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진상화 사장은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진상화 사장은 “중부내륙특별법은 과도한 규제로 인해 중부내륙지역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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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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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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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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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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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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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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