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5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등 10월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자연정화 활동 직후엔 정천용 회장, 손명숙 총무,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하진 단장, 서영숙·김
22시간전
국회 운영위원회의 6일 국정감사가 여야 간 극심한 충돌로 개의 59분 만에 정회됐다. 정회 직후에는 여야 의원 사이에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지며 파행이 이어졌다.이날 국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첫 감사였지만, 국민의힘이 증인으로 요구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불출석 문제를 두고 여야가 시작부터 강하게 맞섰다.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 초반,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운영위 참여 자체를 문제 삼았다.채 의원은 “이 자리는 이해충돌 소지가 크다. 주 의원이 앉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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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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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학부모 '오픈하우스' 개최한 전주장학숙…"쾌적한 환경, 믿음 갑니다"
50대의 학부모 K씨는 "전주장학숙에 직접 와서 보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정말 쾌적하고 믿음이 간다"며 "장학숙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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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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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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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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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원식물’, 11월은 사계절 푸르름의 상징, ‘사철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일 1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철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철나무는 윤기가 흐르는 짙은 녹색 잎을 가진 상록 활엽 관목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유지하며 정원의 생기를 더해주는 대표적인 조경식물이다.정원의 배경 식재나 경계선 식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관리가 쉬워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사철나무는 겨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기에 옮겨 심을 수 있어 11월에도 이식이 가능하다. 특히 이 시기에 심으면 이듬해 봄에 튼튼하게 뿌리내린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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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재학생, 제주국제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한다
제주 국제학교 법인 JEINS와 KAIST 글로벌리더십센터는 국제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과학기술 중요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ST 재학생들이 제인스 산하 국제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KAIST GLC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리더십, 인성, 봉사,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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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근무 만족도 '쑥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9월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발령 및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인사발령과 현 근무지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데, 상반기 조사 결과 보다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조리종사자 850여 명 중 3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인사발령 만족도는 84.8%, 현 근무지 만족도는 86%로 나타나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인사발령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출퇴근 편의성’(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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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노타', 코스닥 신규 상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노타 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고 7일 밝혔다.노타는 인공지능 경량화 기술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AI 경량화는 AI 모델에 전산 자원과 전력의 적은 투입으로 구동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대규모 서버가 아닌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 중이다.노타는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최근 고성능 AI 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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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C 디지털시장법 집행 반박...보안 약화 주장
애플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디지털시장법 집행에 공식 반박했다. 애플은 자사 최고준법감시책임자 카일앤디어 부사장은 6일 EC에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DMA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고자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특별 규제하는 법이다. 애플은 지난 4월 DMA를 위반했다는 EC의 결론에 따라 5억유로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서한에서 애플은 EC의 디지털서비스법 준수 여부 조사가 DMA 집행으로 인한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