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선양소주와 ESG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등 환경 개선 △지역 상생,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진흥원은 선양소주 공장과 계족산 황톳길을 견학하며 조웅래 회장과 함께 ‘사람과 사람 사이’ 라는 기업이념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진흥원이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

대전 대덕구가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을 명예구민으로 선정했다.구는 지난 2016년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을 최초 명예구민으로 선정한 이래 현재까지 5명을 명예구민으로 선정했다.6번째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조 회장은 계족산황톳길 조성 및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뻔뻔한클래식, 계족산 맨발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맨발걷기 성지 계족산황톳길을 만든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자신의 ‘역발상 인생’ 을 담은 책 을 출간했다. ‘맨발의 선물’ 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온 조 회장의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담겼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190억원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하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가꾼 뚝심과 열정, 이곳에서 맨발로 소통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 바퀴인 5228㎞를 완주하는 등 끊임없이 달리고 도전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