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발전소가 건설된다. 한국동서발전㈜는 9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제주북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양성우 에퀴스에너지코리아 대표,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동서발전, 에퀴스에너지코리아, 제주에너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