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청년 콘텐츠 제작 지원 - 드림 필름 워커스’를 시행한다.미디어·영상 전공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기획·제작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지원한다.오는 19일까지 사업 참여 팀을 모집한 뒤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장비·시설 임차비를
대신증권은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추진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대신증권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계획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료로, 지난 2014년 최초 발간 이후 11년째 발간되며 지속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try Agile ways, create The Value’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금융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대신의 성장을 담았다.내·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안철수 의원이 2일 “코마 상태의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강도 높은 혁신 의지를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힘은 지금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정당의 목적이 정권 획득에 있다면, 이번 대선 패배는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강조했다.그는 “패배 후 한 달이 지났지만 당은 여전히 꼼짝 못하고 있다”며 “악성 종양이 이미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임에도 자연치유를 믿고 있는 모습”이라고 혹평했다.이어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봄, 완전체로 돌아온다.BTS 멤버들은 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2025년 봄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BTS의 완전체 활동은 2022년 앤솔로지 앨범 Proof와 월드투어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이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친 일곱 멤버는 지난달까지 전원 전역을 마치고 다시 뭉쳤다.리더 RM은 “7월부터 함께 붙어 있으면서 앨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제주 출신 예술감독 김수정이 오페라 불모지였던 제주에서 ‘오페라의 섬’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함께 꾸준히 발전시켜왔다.이번 10주년을 기념해 총 4일간 6회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축제는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활약한 세계적 소프라노 임세경을 비롯해 월드 클래스 테너 김재형, 바리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