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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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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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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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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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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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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도심에 1.5km 구간에 '가로숲길' 조성… 도심 경관 새로워져
홍천군이 홍천읍 홍천로 1.5km 구간에 새로운 도심 경관을 위한 '띠녹지 가로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 가로숲길은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으로, 도심 내 공간 녹지를 높여 열섬현상 완화와 이산화 탄소 저감, 미세먼지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과거 띠녹지는 단일 수종 위주로 조성돼 계절감이 부족하고 미관이 단조로웠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으로 띠녹지 구간 및 교통섬 구간에 15종의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계절에 따라 모양과 색감이 변화하도록 조성했다.배태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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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 북구청
배광식 북구청장이 1일 오후3시 30분. 팔거천 외 3개소에서 진행되는 ‘관내 취약지 집중 안전점검’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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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지킬앤하이드’ 용인 첫 무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기념 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킬앤하이드’가 용인 무대에 처음 오르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대표작이다. ‘지금 이 순간’, ‘컨프론테이션’, ‘파사드’, ‘어 뉴 라이프(A New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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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수공예 장인의 손길…‘메빈’ 3번째 에디션 출시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만든 수공예 컬렉션 ‘메빈’의 세 번째 에디션을 선보였다. 전통 장인의 손길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17종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6월26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바구니부터 전등갓까지… 5개국 장인의 손길‘메빈’은 이케아가 전 세계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만든 한정판 수공예 컬렉션이다. 이번 에디션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요르단, 태국 등 5개국 장인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바구니, 러그, 전등갓, 수납용품 등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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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 실천위한 플리마켓 '나또시장' 참여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 재활용 순환의 생활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나또시장'에 지난 28일 참여했다.공단은 작년 6월부터, 나또시장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업사이클링 한 물품을 활용해 플리마켓 돗자리 장터에 참여했다.또한, 속초시 친환경과와 함께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