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이탈리아 출신 전설적인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라인홀트 메스너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944년 이탈리아 남티롤에서 태어난 메스너는 산악 등반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악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세계 최초로 무산소 단독으로 에베레스트에 등정했으며, 세계 최초로 해발 8000m 이상 고봉 14좌를 모두 완등한 인물로 기록돼 있다. 남극대륙과 그린란드를 무동력으로 횡단한 최초의 인물이며, 고비사막도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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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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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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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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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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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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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전개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로비에서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와 협력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2011년 71.2kg에 비해 약 21% 감소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빵, 샐러드, 시리얼 등 간편식을 아침 식사로 대체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전통 식문화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광양시와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는 쌀로도 충분히 간편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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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잡는다” 여수시, 인구감소대응 TF 보고회
여수시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 TF 보고회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생활인구 기반의 지역 활력 창출’에 주목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 등 생활인구 흐름을 다양하게 창출하기 위한 시책을 논의했다.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인한 재정 형편을 고려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19개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신규 시책으로는 ▲여수형 청년마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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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서 만나는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우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국가로 자리잡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정부 대표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정책을 펼쳐온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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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제슬로시티 대상 ‘오렌지달팽이상’ 수상
장흥군은 21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슬로시티 대상인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국내에서는 최초 개최된 이번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는 이탈리아 등 13개국, 200여 명의 슬로시티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시장총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치유프로그램, 원탁회의, 시장총회,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장흥군은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로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국제슬로시티 도시 10개국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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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제주·서울·중국서예교류전, 28일부터 제주문예회관서 열려
한국과 중국의 서예가들이 제주에서 교류전을 갖는다.사단법인 제주서예문화연구원과 서울신묵회, 중국류서법연구원은 공동으로 '2025 제주·서울·중국서예교류전'을 오는 28일부터 7월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서예교류전에는 전시 주제인 '섬과 사람들'의 내용을 담은 제주 서예가 35명과 서울 30명, 중국 12명 등 70여 명의 작품 140여 점이 선보인다. 장르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산수화 등 다양하다.제주서예문화연구원 김광우 원장은 "제주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