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9시 30분,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도로 꺼짐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과
부산시교육청이 발 빠른 대처로 우암초 통학로 안전을 지킨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굴다리 붕괴 당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공 경감의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합동 조치로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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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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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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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가설구조물 설계변경’ 개정 ‘논란’
또다시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가설구조물 설계 기습 개정으로 현장을 모르는 한심한 행정의 극치라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개정, 설계자가 거푸집·비계·동바리까지 모든 가설구조물을 설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모든 설계사는 거푸집, 동바리, 비계를 구조검토하고 도면을 작성하며 수량을 뽑아야 한다는 것.업계는 “행정예고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개정 취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외국에서는 건설사가 책임지고 있는 업무를 건설엔지니어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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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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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포인트 “AI 시대 데이터 보호, 식별·통제·거버넌스 필수”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하는 SaaS는 평균 158개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AI를 도입했고, 다른 SaaS도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하는 중이다. 또한 2030년에는 한 사람이 10개 이상 에이전틱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AI는 다양한 협업 플랫폼에서 함께 작동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공유되는지 가시화하고 통제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심각한 보안위협에 빠질 수 있다. AI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개인·민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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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3% 채굴 완료…나머지 7% 채굴 115년 걸린다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2100만 BTC로 고정돼 있으며, 이는 프로토콜을 변경하지 않는 한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 제한된 공급량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이 없는 자산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다. 2025년 5월 기준 전체 공급량의 약 93.3%에 해당하는 약 1960만 BTC가 채굴됐으며, 남은 140만 BTC는 매우 느린 속도로 채굴될 예정이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러한 불균형한 분포는 비트코인의 발행 구조에서 비롯된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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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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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기관들이 많습니다.이러한 노력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병원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의료 통역을 수행하는 의료코디네이터의 전문성과 역량입니다.현재 인천 지역에서는 일부 대학 및 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이론 교육이 비교적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론 교육 이후 실제 병원 현장에서의 실습 및 연계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교육생이 현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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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배급소에 수십만 몰려 아수라장…최우방 독일조차 '이스라엘 무기 금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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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 "제도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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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 인천 예술인 간담회 시각분야 에 대한 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강형덕 인천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한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 인천문화재단도 시각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인 간담회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사업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재단에서 시각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