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주민들의 소상한 역사와 삶을 담은 소식지 를 창간했다.2025년 3월호를 시작으로 월간 발행하는 는 섬마을 풍경, 섬마을 밥상, 옹진옹眞 등으로 구성돼 읽을거리가 다양하다. 3월호는 '섬마을풍경' 코너를 통해 이작도 계남분교를 스케치했다.1967년 영화 '섬마을 선생님'
2주전
섬은 육지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다. 지었다 부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육지에 비해 섬은 늘 그자리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한다. 그래서 호흡이 긴 추억이 많다. 추억은 이야기로 전해진다.옹진군이 섬의 풍경과 추억, 주민의 삶을 담은 '옹진이야기'를 창간했다. 창간호는 시리즈 기획물로 섬마을 풍경, 섬마을 밥상, 옹진옹眞을 포함해 다양한 읽을거리로 가득채웠다.섬의 풍경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가는 ‘섬마을풍경’ 코너에선 이작도 계남분교를 스케치했다. 1967년 영화 ‘섬마을 선생님’을 촬영한 자월면 이작도 계남분교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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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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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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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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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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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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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터널 지난 온라인 전문몰들...에이블리만 뒷걸음질 왜?
지난해 오늘의집, 지그재그 등 주요 전문몰들이 긴 적자 터널을 지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일시 적자였던 무신사는 재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에이블리는 흑자를 낸지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작년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2879억원, 영업손익은 19억9000만원 손실에서 약 25억원 개선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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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도로 균열 현장조사... 지하시설물 문제 없어
1시간전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에서 발생한 도로 균열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하매설물로 인한 지반침하현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4일, 혁신도시 대한석탄공사 인근에서 도로 균열이 발생해 민원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현장조사 결과, 해당 구간의 하수도 시설물 및 도시가스 관로 등 지하시설물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지반침하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현상은 도로 내 아스콘 포장 표층부의 미세균열이 빗물 유입 및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으로 균열폭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시는 14일 오후 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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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픈소스 코딩 AI 툴 코덱스 CLI 공개...데스크톱서 사용 가능
오픈AI가 터미널에서 직접 코딩을 지웒라는 오픈소스 기반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코덱스 CLI 보도했다.코덱스 CLI를 통해 개발자들은 데스크톱에서 코드 작성과 편집 뿐만 아니라 파일 이동 같은 작업도 할 수 있다.오픈AI가 코덱스 CLI를 통해 '에이전트 코딩' 비전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오픈AI의 최고재무책임자 사라 프라이어는 최근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개념을 언급하며, AI가 앱 개발과 품질 테스트까지 수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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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에 진심인 강릉, 매달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잇(ITS)데이' 운영
1시간전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총회 개최일인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해 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체계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과 ‘데이’를 결합한 명칭이다.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동시에 강릉과 세계를 이어주는 ITS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이를 통해 강릉시에 구축된 다양한 ITS 서비스와 ITS 세계총회 등을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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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사』(2022), 『남동구 20년사』(2010), 『연수구사』(2014)
1시간전
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