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소방서는 주민들에게 난방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지난 겨울 홍천에서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6건 발생했으며, 최근 18일에는 홍천읍 장전평리에서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외벽과 천장으로 불길이 번졌으나, 다행히 빠른 대응으로 진화된 사례도 있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