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21호선 점촌삼거리 병목지점 개선공사 현장의 폐기물 적치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예산국토관리사무소가 발주하고 ㈜경동엔지니어링, ㈜건일이 감리를, ㈜대웅건설이 시공을 책임지고 있는 국도21호선 예산 점촌삼거리 병목지점 개선공사가 산업폐기물 관리를 소홀히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 예산군 예산읍 궁평리·간양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사업장을 둘러본 결과 폐아스콘 덩어리 등 산업폐기물이 현장 곳곳에 무단방치돼 있었다.현장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가 무방비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