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영조병오친정도’, ‘김희 초상 일괄’, ‘부여 강동공일기’, ‘
충남도는 ‘영조병오친정도’, ‘김희 초상 일괄’, ‘부여 강동공일기’, ‘임천 칠산서원 책판’, ‘광주안씨 고문서’ 5건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조병오친정도는 1726년 창덕궁 희정당에서 열린 영조의 친정* 장면을 기록한 족자로 제작 당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조 연간의 회화 양식을 보여준다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친정: 매년 12월 임금이 직접 행하는 연중 가장 큰 인
논산시는 「영조병오친정도」와 「김희 초상 일괄」 총 2건의 유물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논산시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발굴과 체계적 보관, 지정 신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행정과 문화기관 간의 모범적 협업 사례이자 논산시의 실천적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영조병오친정도」는 1726년 영조가 창덕궁 희정당에서 직접 도목정사를 행한 뒤 신하들과 시회를 연 장면을 그린 기록화로, 현존하는 친정도 중 가장
충남 논산시의 「영조병오친정도」와 「김희 초상 일괄」 총 2건의 유물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이번 지정은 논산시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발굴과 체계적 보관, 지정 신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행정과 문화기관 간의 모범적 협업 사례이자 논산시의 실천적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영조병오친정도」는 1726년 영조가 창덕궁 희정당에서 직접 도목정사를 행한 뒤 신하들과 시회를 연 장면을 그린 기록화로, 현존하는 친정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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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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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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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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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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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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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착수…원안위, 해체계획 최종 승인
국내 상업용 원전 1호기인 ‘고리1호기’가 드디어 해체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6일 제216회 회의에서 고리1호기의 해체계획서를 최종 승인하고, 한수원이 제출한 해체 방안을 공식 인가했다. 해체 승인까지는 긴 시간이 걸렸다. 고리1호기는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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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밥상공동체 체육대회 행사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하는 밥상공동체 행사로 27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센터에 소속된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직원 등 90여명이 모여 1부 조별 단체 경기로 기량을 뽐냈고 2부 초대가수의 노래, 장기자랑,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안정윤 센터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일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는 모두 날려버리고 단합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며 좋은 기운을 받아 일터로 돌아가면 자활사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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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동점골' 제주SK, '10명 뛴' 대전과 1-1 극적 무승부...3경기 연속 무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고도 끌려가다 막판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김준하, 오재혁이 선발로 나섰다.제주가 먼저 기세를 잡았다. 전반 5분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대전도 맞불에 나섰다. 전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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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렬 시인, 감성 산문집 '꿈을 꾸는 수달이' 출간
이광렬 시인이 시와 산문의 경계를 허무는 감성 산문집 ‘꿈을 꾸는 수달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시인이자 치과의사로 살아온 저자의 삶과 사유가 녹아 있는 작품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시적인 순간들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산문집은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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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여자레슬링팀, 올해 전국대회 3연속 단체전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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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26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GH 여자레슬링팀은 ▲ 50㎏급 김진희 ▲ 62㎏급 엄지은 ▲ 76㎏급 정서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 59㎏급 조은소 선수가 은메달을, ▲ 65㎏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김진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에, 김은유 감독은 지도자상에 선정되며 팀 기량과 리더십을 동시에 입증했다.이로써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 3월 제43회 회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