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주민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울주동네문화생활’의 일환으로 ‘울주동네축제’와 ‘울주동네버스킹·전시’ 참여단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생활문화축제인 ‘울주동네축제’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6개의 동네축제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웅촌면의 ‘웅촌문화축제’, 범서읍의 ‘선바위 공포체험축제’, 상북면의 ‘상북열정축제’가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삼남읍의 ‘작괘천 시흥제 with 강강술래’,‘작천정 행복 페스티벌’과 언양읍의 ‘언양읍성 온고을 축제’가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