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DJI와 협력해 차량용 드론 시스템 '링위안'을 공개했다.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링위안은 BYD의 모든 차량에 적용 가능하며, 중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6000위안이다. 이 시스템은 차량 지붕에 위치한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드론이 이륙, 착륙, 충전, 차량 이동 추적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BYD가 공개한 영상에는 운전자가 터치스크린을 눌러 차량 상부의 문을 열고 드론이 탑재된 플랫폼이 상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