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단속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본격적인 피서철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사고를 선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전남 지역의 음주 교통사고는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약 7.7%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었다.그러나 경찰은 휴가철 음주 운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단속에 나섰다.특별 단속은 해수욕장과 유흥가, 번화가 등 피서 인파가 몰리는 지역뿐 아니라 스쿨존, 골프장,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