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단체들이 K팝 기획사들의 전속계약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을 호소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대중음악단체들은 19일 성명을 내고 “K팝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근거 없는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탬퍼링’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대중음악단체들은 성명문 발표 이유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