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최대 산업공단 개발전문 기관인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 대표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VSIP는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국가 합작법인으로, 1996년 설립됐다.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에는 현재까지 33개국 1,000여 개사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베트남 북·중·남부 14개 성에서 약 20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방문에는 응웬 푸 띤 V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동국대학교, ㈜엠케이에이에이치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불교신문 사장 수불스님 등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인사들과 동국대 윤재웅 총장과 이해원 의료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2004년 개청 이후 21년간 이어진 의료기관 유치 노력의 결실로, 그 상징성과 실질적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경자청은 다양한 글로벌 병원, 외국의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최대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참여해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1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STK 2025는 ‘과감한 기술혁신’과‘미래 형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4개국, 약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1,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최신기술과 산업혁신 사례가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10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2040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BJFEZ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BJFEZ의 부산·경남권 핵심 거점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본부장, 전체 부서장,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입주기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기업 1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본 사업은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기존에는 상시 근로자 100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근로자 수 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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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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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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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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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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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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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명가 ‘종가’의 탄생 1] 88올림픽 앞두고 모인 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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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 열고, 정책토론 교류의 장 마련
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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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간의 존엄한 삶 위한‘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사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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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사회취약계층 시민의 존엄한 삶을 위해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관계가 단절돼 장례를 치를 사람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시는 필요한 행정 지원과 공영장례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인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주관하는 대상자나 단체를 직접 지정하고, 장례주관자로 지정되면 고인의 상주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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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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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새마을지도자協, 제성공원 풀베기 환경정비
연동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연동협의회는 지난 21일 회원 및 직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제성공원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속 쉼터 만들기에 이바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