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본사를 둔 펩트론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차세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잘 먹어도 살이 빠지는’ 대사 활성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회사는 지속적 식욕 억제 및 혈당 조절 효과를 갖는 PTAP-009에 더해 새롭게 발굴된 PTAP-010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두 후보물질은 모두 변형된 세마글루타이드와 프롤락틴 분비 펩타이드의 기능 서열을 융합한 단일 분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변형된 형태라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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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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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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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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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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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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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울산 동구가 7~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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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아면서 25t 트럭, 스타리아 차량 추돌... 5명 경상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쯤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이 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스타리아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리아 운전자와 동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11시 44분쯤에는 칠곡군 왜관읍에서 주행 중이던 1t 봉고가 자전거를 들이 받아 자전거를 다고 가던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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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전 국민 1인당 15만원 받는다
경기 진작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진다.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소비쿠폰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다. 소비쿠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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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울주동네 버스킹데이’ 개최
울주문화재단이 ‘내가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울주동네문화생활’사업의 일환으로 ‘울주동네 버스킹데이’를 5일 오후 5시30분 울산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동네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져,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오후 5시30분부터는 ‘문화놀이배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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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폭염 피해 예방 종합방재대책 운영
울산 남구는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구민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 방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우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TF팀을 가동하고, 경보가 지속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한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위해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을 투입,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를 한다.또 취약계층 집에 설치한 응급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