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널리 알려진 중견 건설기업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해 부도난 건설업체가 201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건설경기 침체와 함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남 도내에는 공사 중인 사업장이 없어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서울회생법원은 7일 신동아건설에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보전 처분은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에 회사가 재산을 빼돌리거나 처분하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신동아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건설하려던 '파밀리에 엘리프'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를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공동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이 신동아건설 몫을 떠안아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이 업계에서 거론되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 아파
도급순위 58위의 중견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이에 건설업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회사가 제출한 보전처분 신청서와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 등을 검토한 뒤 이를 받아들일지 결정한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급격한 자금사정 및 유동성 악화, 원자잿값 상승과 공사비 증가, 분양률 저조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
신동아건설이 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현금유동성 문제로 지난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특정 사업장의 문제는 아니며 공사비 상승과 미수금 증가 등 악재가 겹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도래한 60억원 규모의 어음 등을 막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며, 올해 2150억원 상당의 차입금 만기가 도래한다. 신동아건설은 회생절차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생절차에 돌입하면 모든 채무의 강제집행이나 가처분, 경매 등이 중단된다.한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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