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16일 경기도 평택항 일원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전국 방제장비‧자재를 사고 현장으로 총동원하는 “방제기자재 긴급동원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15만톤급 원유운반선 충돌사고로 원유 1만㎘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방제자원*의 신속한 동원 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국 3개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11톤 화물차 3대 분량(유회수기, 오일펜스 1km, 유흡착제 3톤, 개인보호장구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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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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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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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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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도교회, 설 명절 맞아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키트 전달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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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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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해수욕장을 맨발로 걷는 사람들..
설 휴일 마지막 날은 겨울철인데도 봄 날씨 못지않게 포근한 하루였다.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온종일 이어졌다.설 연휴동안 미세먼지로 뿌였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날이었다.설 연휴기간 내내 강풍에 눈발이 휘날리면서 파도가 5m를 넘나들어 전국의 연안 여객선들이 출항이 통제되어 섬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지만 바닷길이 막혀서 고향을 지천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또, 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눈보라에 길이 막혔고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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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시장, 설명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북새통 이뤄
설 명절을 맞아 안동 시내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달 27일 종료됐다.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구시장과 용상시장으로 확대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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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도약에 박차
□ 안동시, 2025년 미래 성장 산업 유치에 박차안동시는 지난해 27개 기업이 1261억 원을 투자해 33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개 기업과 MOU 체결을 통해 115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5년 새로운 해를 맞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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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항 '컨' 물동량 역대 최대 기록 경신
34분전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8,455TEU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지난해 물동량은 역대 최대치였던 2023년의 346만1,362TEU보다 약 10만TEU 많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또, 지난해 12월 물동량은 32만1,531TEU로 역대 최대 월 기록이었던 2023년 12월의 32만 18TEU도 경신했다.지난해 수입 물동량은 177만2,061TEU, 수출 물동량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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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구현...현장교육.협업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환경의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해 올해 환경교육 11개 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탄소중립,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민간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토대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기업·기관의 환경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도내 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인식 확산 특화교육도 확대한다. 특히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주요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