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헌신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헌신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도 회원대회’에서 “회원들의 헌신과 실천은 더 따뜻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사회 곳곳에서 도정을 적극 뒷받침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36년을 맞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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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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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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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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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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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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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경쟁률 4.39대1…조리실무사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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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실무사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2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해 4.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09대1보다 1.7%p 낮아진 수치다. 직종별로 교육복지사가 5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64.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전형 6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40.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리사는 36명 모집에 113명 지원해 3.14대1, 장애인특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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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AI 대학원 설립...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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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울산 산업에 특화된 산업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가칭 ‘글로벌 인더스트리얼 AI 대학원’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Global Industrial AI대학원은 산업 특화형·현장 중심형 AI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리티, 제조, 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 산업군에 직결된 AI 융합기술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현지 글로벌 거점산업의 고도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미래 경쟁력의 심화’에 기여하는 교육 방식을 도입한다. 신설 대학원은 2026년 첫해에 산업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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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대에 서다! 시니어들의 빛나는 도전, 모델과 연극으로 물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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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무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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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우리말 다시쓰기’, 학생 3558명 참여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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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하반기 참가자를 포함해 올해 전체 참여 인원은 7382명으로, 지난해 2807명보다 4575명이 늘어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해 으뜸상 20명, 버금상 25명, 딸림상 40명 등 총 8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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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지원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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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026년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5세부터 단계적으로 지원금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표준유아교육비 인상분을 반영해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5세부터 단계적으로 4만2000원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표준유아교육비는 유치원·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표준적으로 소요되는 1인당 월 교육비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울산 유아 1인당 지원금은 기존 21만5000원에서 25만7000원으로 오른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에 따라 ‘2025년 5세부터 2027년 3~5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