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19일 오후 4시 10분, 경상국립대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함께 사는 사회, 진보정당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진다.
5일전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현대제철의 노동자 상대 무리한 손해배상 청구를 비판했다.민주노동당 시당은 25일 논평을 내 “오늘 인천지방법원이 금속노조 조합원들을 상대로 한 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현대제철의 청구 대부분을 받아들이지 읺고 약 6억원만 인정했다”며 “결국 무리한 청구였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민노당 시당은 “현대제철은 하청 노동자 고용 의무를 외면한 채 적법한 고용과 교섭을 요구한 노동자들에게 과도하게 책임음 묻고자 했는데 이는 이 사회에서 누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 육아인사이트✍️] 부모의 언어는 보이지 않지만 아이의 가슴에 새겨진다
"넌 그런 것도 몰라?"아이의 마음에 칼자국을 남기는 말은, 종종 아주 평범한 순간에 튀어나온다.부모가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아이도 나름의 세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논문 표절은 '대역죄', 교육감 유력후보의 칼럼표절은 왜 침묵?"
서거석 전 교육감이 임기 1년 여를 남겨 놓고 낙마하면서 차기 전북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교원단체 관계자가 차기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유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 '무더위'.. 일부 지역 시원한 소나기
2시간전
3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날씨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6℃, 낮 최고기온은 30~36℃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양 22도, 안동·영천·울진 23도, 김천·구미·경주 24도, 대구·경산·영덕 25도, 포항·영천 26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경주 36도, 대구·구미 35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장인 10명 중 8명 "올 여름휴가 국내로"…비용 1인당 54만원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 해외보다 국내로 휴가를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예정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다.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박 4일', '1박 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제포커스] 대구지역 건설사 상반기 폐업 13곳...20년만 '최대'
홍종락 기자 = 최근 홍성건설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지역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올 상반기 대구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