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성인들 사이의 건강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난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은 1970년생 영국인과 1976~1983년생 미국인 2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에는 흡연 습관, 체중,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혈당, 건강상태에 대한 자기 평가와 같은 의학적인 항목뿐만 아니라 학력, 가구 소득과 같은 사회경제적 항목도 포함됐다.그 결과 영국 성인이 미국 성인보다 더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