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상황에 대한 공동체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트라우마 회복 워크숍-몸에게 마음씀’을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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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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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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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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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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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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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황동수·정동주·윤순상 과장, 임광현 청장 첫 4대 복심
김상범 현 대변인과 황동수 인사기획과장, 정동주 감찰과장, 윤순상 세원정보과장이 임광현 국세청장의 4대 복심으로 낙점 받았다. 기존 4인 중 김상범 대변인만 유일하게 유임됐다. 대변인, 인사기획과장, 감찰과장, 세원정보과장 등 4명은 통상 국세청장과 궤를 같이하는 국세청 4대 복심으로 불린다.국세청은 14일 임광현 청장 취임 후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 중에 있는 24개 세무서장 직위를 충원하고,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역량이 검증된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8월 20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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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o3, 체스 토너먼트서 그록4 압도…4연승 기록
오픈AI의 o3가 xAI의 그록4를 상대로 체스 대결에서 4연승을 거뒀다고 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해당 경기는 카글의 게임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경기에는 오픈AI o3와 o4-미니, xAI 그록4,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와 플래시,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딥시크, 문샷AI 등 8개의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이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그록4와 o3가 맞붙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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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란? 설계 결함이 만든 '오해'…진짜 문제는 '이것'
인공지능이 인간을 협박하거나 통제를 벗어나려 한다는 주장이 과장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AI가 협박을 가장한 실험에서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인간이 만든 허구적 실험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AI가 인간을 위협한 사례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이는 고도로 조작된 실험 환경에서 발생한 결과라는 것이다.앞서 오픈AI의 o3 모델이 종료 명령을 수정해 계속 실행되거나,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푸스4가 엔지니어의 불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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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 종속사 풍전약품 대출 담보 31억 제공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100% 자회사 풍전약품의 대출에 대해 31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한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풍전약품이 우리은행에서 차입한 30억원에 대해 31억5780만원 상당의 담보를 설정했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22.27%에 해당한다.담보 제공 기간은 2025년 8월 14일부터 2026년 8월 11일까지이다. 회사 측은 “풍전약품의 대출 약정에 따른 조치이며, 향후 관계사와의 협의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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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경제부총리·기재부 2차관 잇달아 만나…“전북 미래 걸린 예산, 끝까지 지킨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을 잇따라 만나 전북 핵심 전략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북도는 이번 주를 ‘총력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기재부 핵심 라인과의 직접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구윤철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새만금 개발 정상화와 전북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