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5일,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자축제 모돌이 선수 30여 명은 모돌이 도전 Hat 발대식을 추진했으며 ‘모돌이 도전 HAT’은 25~30여 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축제를 위해 ‘모돌이 도전 HAT’ 출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남원동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해 지역 위상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출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북문동이 오는 26일 열리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모돌이 도전 HAT’을 앞두고 선수단 발대식을 열며 주민 화합과 선전을 다짐했다.24개 읍면동 중에 가장 먼저 선수단을 꾸린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선수단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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