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곶감축제’가 3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막을 올린다. 5일까지 여는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 피해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대폭 축소 운영된다. 당초 계획된 모든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곶감판매, 체험 및 전시, 먹거리 행사 등만 진행한다.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와 고추장 만들기, 군밤·군고구마 굽기, 빙어잡기 등이 진행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곶감뿐 아니라 영동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