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23년, 30만명의 교원들이 여의도에 모였던 소위 ‘서이초 사태’에 대한 숙의포럼 연구를 세종교육청과 함께 지난 2년간 진행한 바 있다.젊은 MZ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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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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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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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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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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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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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쓰레기봉투값 천차만별... 교통·수도·폐기물 요금 지역별 최대 16배 차이
쓰레기봉투, 대중교통, 상하수도요금 등 생활 필수 공공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는 지역별 공공요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요금 지도를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6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걸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 요금의 경우 경남 양산시가 950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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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제련 기술력’ 최윤범 회장, 경영철학과 DNA를 잇는다
지난 2022년 최윤범 회장 체제가 출범한 이후 고려아연의 ‘3세 경영’ 체제는 안정화 단계를 지나 재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다.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 작은 아버지인 최창근 명예회장에 이어 회장에 취임해 4년째 고려아연을 이끌고 있다. 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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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동쪽으로 방향 튼다...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일본과 우리나라 쪽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22호 태풍 '할롱'은 8일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8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방향을 동쪽으로 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본 동쪽 해상에 영향을 주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명소의 이름이다.한편, 올해들어 발생한 종전 21개 태풍 중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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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에 빠진 사람이 살아나오는 법
2시간전
미국 내 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연인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공항은 어디인가?’를 조사했습니다. 37개 공항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1위는 필라델피아공항이었습니다. 미혼남녀들이 이 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고질적인 발착 지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의아합니다. 출발과 도착이 정시에 잘 이뤄지지 않으면 불편할 텐데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 연준혁 외, 《보이지 않는 차이》 중에서 -필라델피아공항은 항공기 한 대당 평균 60분씩 지연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미혼남녀들의 32%가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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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가스요금, 제주시·서귀포시 가장 비싸
상하수도요금 등 생활필수 공공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도시가스요금은 제주시·서귀포시가 1만3,963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광주광역시가 1만1,333원으로 가장 저렴해 1.23배 차이를 보였다.쓰레기봉투 요금의 경우 경남 양산시가 950원으로 가장 비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