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3월 개교 예정인 아산세교중학교, 아산월천초등학교, 모종중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장 방문에서 박 교육장은 “조속히 준공하여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라며 “겨울철 공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라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여자 탁구 간판스타인 '삐약이' 신유빈이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 시리즈 한일전 패배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신유빈은 한국시간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8강전에 출전해 일본의 기하라 미유우에 0대3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세계랭킹 9위인 신유빈은 세계 29위 기하라를 맞아 첫 게임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9대11로 밀렸다.이후 2게임에서 4대11의 큰 점수차로 밀린 신유빈은 3게임에서도 드라이브 대결에서 밀려 6대11로
김정기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취임 첫날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홍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장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20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 기간 민생 안정 및 안전·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대비해 각 실·국이 시행 중인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경제국의 보고를 받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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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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