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어제 경기도 여주시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에서 특수콘크리트 신제품 기술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건설사 9곳에서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내한 콘크리트는 영하 10도 환경에서 타설해도 얼지 않는 동절기 전용 제품이다. 별도로 난방을 하지 않고 콘크리트 표면에 비닐을 덮어두면 48시간 이내 압축강도 5MPa을 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유동성 ▲공기함유량 ▲온도 측정 등 굳기 전 내한콘크리트의 물성 시험을 실시하고 실험용 콘크리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오후 서울 명동을 찾아 관광특구 상점과 롯데면세점을 둘러보고 관광객 수용태새를 점검했다.이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시행, K콘텐츠 열풍에 따른 수요 증가 속에 바가지요금, 혐중 시위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김 차관은 중구청과 명동 관광특구협의회, 명동 상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업소를 방문해 바가지요금 예방을 위한 가격 표시제 이행 및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살펴봤다.또 최근
경찰이 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한 데 대해 여야가 정면으로 맞섰다.국민의힘이 "국민이 나라 전체가 미쳐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물가를 잡으랬더니 이진숙을 잡는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석을 앞두고 경찰, 검찰, 특검 등 권력의 하수인들이 무언가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결국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체포했다"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전 위원장의 범죄 사실은 탄핵으로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