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사이 주요 대중성 어종인 멸치, 오징어, 참조기의 위판물량이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멸치와 오징어, 참조기 위판물량은 2020년 18만9482t에서 2023년 8만9364t으로 10만t 이상 줄었다. 비율로 따지면 절반 이상인 52.8%가 감소한 셈이다. 멸치 위판물량은 2020년 9만3094t, 2021년 6만9169t, 2022년 4만9339t, 2023년 4만7319t으로 3년 새 4만5775t이 감소했다. 이 기간 제주